이진련 “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해 심리적 탄핵상태 진행...국회에서 결정해야!!”
- ‘일간제주-일간제주TV’ 고석준과 함께하는 직격 토크 “제주정치 뒷담화”...2024년 11월 5일 9화 3부 진행 – 보수의 텃밭 대구의 진보 여전사 이진련 전 대구시의회 의원, 대구에서 콜라보 방송 진행 - 이진련·고석준 “보수의 상징 대구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탄핵 현수막’ 등 비판 점차 확산...국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하 국회가 답해야”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는 물론 중앙정치를 두루 다뤄보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이름은 오랜 기간 동안 개혁을 추구하는 진보정당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앞에서보다 뒤에서 진보 정치인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역할을 하는 고석준 더불어민주당 전(前)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과 함께하는 [고석준과 함께하는 직격 토크 “제주정치 뒷담화”]다.
언제나 긍정적이면서 쾌활한 그의 블랙 유머와 더불어 오랜 기간 동안 거친 정치세계에서 단단하게 내공이 쌓은 그의 촌철살인(寸鐵殺人)발언과 언중유골(言中有骨)비유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고석준 전 국장과 진행하는 이번 직격 토크TV 프로그램은 기사 전면부에서 다루지 못하는 제주정가 숨겨진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최근 대한민국 진보세력의 주요 논점과 정치적 행보를 다루게 된다.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 산적한 현안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국내 각종 정치적 이슈를 통해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볼 수 있는 혜안으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석준 전 국장은 제주를 비롯해 전국 유력 정치인들과 오랜 기간 인적 네크워크를 통한 소통적 교류를 통해 전문가적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일간제주 논설실장을 맡게 됐다.
‘일간제주-일간제주TV’ 고석준과 함께하는 직격 토크 “제주정치 뒷담화”...2024년 11월 5일 9화 3부 진행 – 보수의 텃밭 대구의 진보 여전사 이진련 전 대구시의회 의원, 대구에서 콜라보 방송 진행
대한민국 보수 세력의 중심이면서 터전인 대구시에서 진보세력의 밀알의 되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면서, 대구를 떠나 대한민국 내 ‘진보 여전사’ 혹은 ‘진보 독립운동가’라 불리는 여성 정치인이 있다.
평상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옆집에 살아 왔던 이웃사촌과 같이 금방 주변 분위기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고, 지인들과 있으면 10상 이상의 터울까지 포용하는 친근함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편적인 평등을 추구하는 정치적 논제와 더불어 자신의 추구하는 개혁신념이 누군가에게 훼손될라 치면 정면에 맞서 당당히 대응해 나가는 여전사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 예로 대구시 부실행정을 폭로해 전국적 ‘화제’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신종코로아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한창일 당시 대구시의 부실 행정을 공개적으로 폭로에 나섰던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
이 전 의원은 2020년 4월 29일 대구시의회 274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2차 본회의 당시 대구시 행정의 난맥상을 조목조목 짚으면서 “은혜를 모르면 금수만도 못한 행정”이라고 비판의 칼을 높이 들었다.
이날 이 전 의원은 권영진 당시 대구시장의 중앙 언론과의 보도내용 중 ‘대구 메디시티 정책이 코로나 방역 성공 모델’이라고 자화자찬한 인터뷰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기가 막혀 헛웃음이 나왔다”고 전제한 후 “해당 사업 자체를 단어적으로만 이해하고 계신 게 아니면 이런 인터뷰가 나올 수 없다”며 “메디시티사업은 의료산업 정책이지, 의료보건정책이 아니”라며 “해당사업이 투자 대비 활성화 되지 않고 있고, 여러 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사업이기에 부동산 장사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메디시티 정책은 의료산업 발전에만 집중된 탓에 오히려 보건정책은 뒤로 밀려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메디시티는 코로나 방역 구멍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전 의원은 작심하듯 “우리 대구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구급차 147대와 구급대원 293명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며 “지난 4월 2일 구급대원들의 해단식이 있었지만 이 행사에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시 집행부는 눈을 씻고 다시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며 격한 분노를 토해냈다.
이 전 의원은 “오히려 ‘먼저 가서 죄송하다’는 구급대원들의 진심어린 말들에서 시민들은 감동했다”며 “(그렇기에) 대구시가 더 원망스러운 것은 비난 저 혼자 생각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의 이런 행태를 지켜보면서 부끄럽기 그지없었다”며 “은혜를 모르면 금수만도 못하다는 옛말이 있듯 우리 대구시가 찾아 가셔서 ‘고맙다’ ‘잊지 않겠다’ 손잡아주셨어야 했으며, 특히 의료진에게도 역시 그렇게 하셔야 한다”며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도움주신 분들, 모든 손길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격한 일침을 쏟아내는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되면서 전국의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와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년 6월 1일 대구시는 대구의료계가 화이자 백신을 들여오기 위해 공동 개발사와 선이 닿는 무역회사와 자체적으로 협상을 해왔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을 3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는 해당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진위가 의심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한국화이자 측도 “불법으로 의심된다”며 필요시 법적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결국 권 시장은 지난 8일 공식 사과에 이르렀는데, 이번 문제를 공론화 시킨 인물이 바로 이진련 전 의원이였다.
이 전 의원이 시의원 재임 당시 의회 내, 외를 가리지 않고 권 시장과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노출되는 등 자주 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0년 3월 26일 대구시의회에서 ‘코로나 19’ 관련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두고 이 전 의원과 권 시장이 마찰을 빚다가 권 시장이 갑자기 실신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전국적 이슈가 되는 사건이 됐으며, 지금도 대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 ‘일간제주-일간제주TV’ 고석준과 함께하는 직격 토크 “제주정치 뒷담화”...2024년 11월 5일 9화 3부 진행
- 이날 방송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선포 전 진행된 영상입니다.-
11월 5일 진행된 ‘일간제주-일간제주TV’ 고석준과 함께하는 직격 토크 “제주정치 뒷담화” 9화 3부 본격 방송에 앞서 대구공항에서 본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현수막과 관련된 이야기로 서두를 열었다.
대구인 경우 보수의 심장이며 성지로 ‘명태균 게이트’와 ‘김건희 여사 각종 의혹’이 전국을 휩싸일 때도 여전히 윤석열 정권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를 해주던 지역이다.
그런 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현수막이 멀쩡(?)하게 결려있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작금의 대구의 민심은 어떤가라는 질의에 이진련 전 대구시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상태”라며 “이러한 수치는 취임 후에 최고치로 떨어진 것으로, 그동안 대구 민심은 국민의힘 지지가 엄청 높은 대구에서 이렇게 나온 지지율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민주당을 비롯해 진보진영에서는)사실 해당 지지율 보면서 되게 고무됐다”며 “그런데 (대구에 계시는)이분들께서 하는 얘기는 뭐냐 하면 ‘우리는 윤석열이 너무 싫다, 김건희가 너무 부끄럽다.’라고 이야기 하신다”며 “특히, 대구는 보수적인 동네이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아직까지도 리더로서 막 견인하는 거에 대해서는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고 그런 정서가 좀 있기에 ‘김건희 여사가 불편하다’ 이런 정서가 되게 많은 상태”라며 “아까 택시 기사님 말씀하셨지만 예전 같으면 택시 기사님께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질의에)반발을 하셨을 것인데, 입을 다무셨다는 것은 부끄럽다라고 하는 반증”이라며 대구에서의 민심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전 의원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은 ‘윤석열이 싫지만 그렇다고 민주당 니네들은 더 싫다’라는 이야기를 하신다”며 “우리가 ‘지금 이렇게 정부와 대통령이 이렇게 똥볼를 차는데 그래도 달라져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얘기하면 이분들은 ‘(윤석열 정권이나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 진영 정치인들)언놈을 해도 똑같다’라고 말씀하신다”며 “이러한 뜻은 ‘윤석열은 싫지만 (진보진영)니네한테는 우리가 아직 마음이 들기는 어렵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저희가 이제 민주당에서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현장에서 대구 시민들이나 국민들을 모시고 잘 해야 한다”며 대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가 낮아졌지만 그대로 여전히 보수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현재 이 대목에서 저와 이진련 전 의원께서도 진보라는 민주당에 있지만 대구 유권자들이 보는 기준은 육영수 여사라고 보면 된다”며 “육영수 여사님의 보여줬던 공개석상에서 품위를 유지했던 그런 모습...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육영수 여사님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다.”며 “여전히 그거에 대한 기준이 대구에도 명확히 서 있는 상태며, 현재 대구가 보수의 성지로 윤석열 정권 지지율이 20%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 경북의 힘이라고 본다”며 대구가 대한민국 보수의 성지인 점을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올해 저희가 여름에 방송할 때 심리적 탄핵은 이미 시작됐다고 재가 말씀 드렸다”며 “하지만 탄핵은 여러 가지 법적 절차나 사유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이 좀 바뀌었다”며 “왜냐하면 이석연 전 법제처장께서 ‘대통령 당선자 취임 전 공천 개입은 탄핵 사유 사유가 된다’고 공식성을 가지고 말씀을 해주셨다”며 “그런데 최근 명태균씨 관련해 지금 핫한 이슈들...즉 그분들이 공천 개입하고 여러 가지 말이 많은 상태에서 이러한 내용을 비추어 볼 때 탄핵 사유는 이미 법적으로도 완성이 되었다고 본다”며 “이러하기에 지금은 ‘탄핵만이 답이다.’라고 혹은 ‘아니면 탄핵이 불편하시다 그러면 하야가 답이다.’라고 국민들은 이미 그렇게 판단을 내리고 결정을 내리신 것 같다”라며 국민들의 현 정권에 대한 불안감과 불편함이 정점에 올랐음을 지적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작심하듯 “윤석열 대통령이 태도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후 “왜냐하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인데, 국민들 앞에서 집행부가 정부가 세금을 어떻게 쓸 건지 그리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견인해 나갈 건지를 국민들한테 보고하는 자리이기에 되게 중요한 것”이라며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앞에 두고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국민들 앞에서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시정연설에 나서지 않고)이런 시국에 (명태균 게이트나 부인인 김건희 각종 논란 등)코너에 몰리니까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얘기하고 이런 태도는 국민을 무시하는 작태”라며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
고 실장은 “워낙 기괴한 짓을 많이 할 뿐만 아니라 이제 국가예산이 시장 연설 같은 경우에는 빠지고...이게 국민을 알기를 너무 우습게 라는 것”이라며 “이제 정권이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저는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며 윤석열 정권이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고 국장은 “지금 현재 시국과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와 틀린 점은 한 가지가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그때는 이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민중에 의해서 탄핵이 된 거고,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민중의 움직임은 많지 않다고 봐야 된다”며 “총선의 민의를 받들지 않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국회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할 거라고 본다”며 국회에서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간파한 후 이를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이 전 의원은 “주권자의 알 권리를 앗아가는 이런 행위들...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