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공무원 강제동원, 공무원 1만원 제공, 선거캠프 인사 행사 주관 등 각종 의혹 논란...이 어려운 시국에!!”일갈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1부 방송 진행 - 김승욱 “오영훈 도정이 야심차게 준비한 ‘차 없는 거리’행사...생뚱맞은황당 행사”일침 - 김승욱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쉬는 공무원들 강제동원 의혹...어느 누구도 강요 압박 느꼈을 터” - 김승욱 “차 없는 거리 행사 동원 공무원들에게 1만여 원 상품권지급...선거법 위반 여부 확인 중” 김승욱 “제주도의회는 이번 행감기간을 통해 제주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차 없는’모든 의혹 밝혀내야!!” - 김승욱 “차 없는 행사 주관 알고 보니 선거 당시 오영훈 캠프 내 인물?...의혹 확실히 해소되어야!!” - 김승욱 “제주도 행정수장인 오영훈 지사의 ‘도민이 불편해야 자동차가 감소한다?’발언...무슨 발상이냐!!”질타 - 김승욱 “차 없는 거리 행사 취지와 역행으로 해당 행사장 주변에 오히려 차 더 많이 몰려 황당” - 김승욱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원도심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그리고 걷기행사는 둘레길이나 올레길을 통해”취지에 대한 이해 없는 오영훈 도정 강력 질타

2024-10-16     양지훈 기자 일간제주TV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지역 산적한 현안과 정치적 이슈, 그리고 국내 정치 현안을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일간제주’프로젝트 시사 프로그램인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올해인 2024년 7월 1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수장을 맡게 된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함께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김승욱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간제주와 일간제주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유튜브를 비롯해 다음과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동시에 올라간다.

한편, 이번 시사프로그램 패널인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 건축학과 대학원 졸업한 인재로 ▶ (전)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 (전)20대 대통령선거 제주공동선대위원장, ▶ (전)22대 총선 제주시을 국민의힘 후보, ▶ (현)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1부 방송 – ‘차 없는 거리’논란 편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1부 방송 – ‘차 없는 거리’논란 편ⓒ일간제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고 있고 전국 비만율 1위 문제를 해결하기 걷기 실천율 위한 캠페인의 방안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차 없는 거리’.

행하 시작 전부터 행정기관은 물론 산하기관 및 단체에 공무원 및 직원 강제 동원령과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면서 ‘의회 무시’, 그리고 행사 추체 업체가 과거 오영훈 캠프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지지자라는 의혹들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그리고 행사 종료 후에는 졸속으로 인한 단순 보여주기식 행사와 더불어 공무원 1만원 지급 논란과 이어지는 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면서 또 다시 파장이 일었다.

특히, 경제적 난항으로 인한 세수부족으로 인해 정부의 예산감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추진한 오영훈 도정이 여타 예산은 긴축하면서 공무원 체육대회 예산은 기어이 꼼수를 써서라도 쓰겠다는 부분에 대한 도민사회 내 강력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당 문제에 대해 거의 모든 상임위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졸속행정에 따른 예산방비에 대한 오영훈 도정의 철밥통 행정에 강력한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1부 방송 – ‘차 없는 거리’논란 편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1부 방송 – ‘차 없는 거리’논란 편ⓒ일간제주

10월 2일 진행된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 2일 제2화 1부 방송은 최근 보여주기식 졸속행사에 따른 예산낭비를 비롯해 공무원 강제 동원과 선거법 위반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차 없는 거리’행사내용을 다뤘다.

이번 논란과 관련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제가 볼 때는 다소 생뚱맞은 행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전제한 후 “차 없는 거리와 걷기 행사는 사실은 별개로 돼야 된다”며 “탄소 중립 취지와 도민 건강 증진의 취지로 2개의 행사를 그것도 긴 구간도 아니고 짧은 2km 구간에서 한다는 게 행사의 취지에 맞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단순 구호로 그친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그러한 엉뚱한 행사가 돼버렸다”며 서두부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공무원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김 위원장은 “(공문과 같은 정식 절차를 통해)참여를 해달라고 (상위기관에서)그렇게 안내를 하는 자체가 참여를 하라는 강제성이 함축된 내용이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가족들까지 동원을 하게 되고 또 모처럼 연휴 휴일을 앞두고 가족들까지 동원이 돼서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는 그런 얘기도 들렸다”며 “참여 독려라는 그런 안내 사항이라고 하면서...또한 리스트를 작성을 하고 출석부 작성하겠다는 행동을 도에서 했기 때문에 그런 행정의 취지가 과연 강제동원이라는 그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겠느냐”며 현재 시기에 공무원 강제 동원하는 현실에 황당함을 표했다.

그리고 당일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1만원 상당의 식대 지급 논란에 대해 김 위원장은 “뉴스보도에 의하면 공무원 체육대회 남은 예산을 전용을 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시청 공무원은 안 주고 도청 공무원은 주고 이런 차등한 선별된 부분이 과연 옳은 것이냐”라며 “또한, 예산 전용의 문제가 대두가 되고 것과 더불어 선거법 위반의 소지도 있어 보인다”며 “예산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도청에서는 반드시 해명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해당 행사를 주관한 업체 대표가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오영훈 캠프 지지자중 한명이라는 의혹과 관련해 “저도 직접 파악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도 건너 듣는 얘기고 또 보도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전제한 후 “(제가 복수의 관계자와 뉴스보도에 따르면) 캠프에서 일했던 분이 선거 끝나고 그런 유관된 기획사를 창업해서 이후 수의 계약 금액에 맞는 정도의 행사와 더불어 많은 행사를 도 맡았다라는 그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상당한 논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제주도의 조속한 해명을 재차 요구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1부 방송 – ‘차 없는 거리’논란 편ⓒ일간제주

김 위원장은 작심하듯 “(해당 업체의)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며 “심지어는 역으로 이번 행사를 업체에서 먼저 제안을 해가지고 도에서 수락을 한 거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번지고 있다”며 해당 업체와 관련된 의혹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영훈 지사가 ‘차 없는 거리’행사에 앞서 진행된 검토 자리에서 ‘이번 행사의 목표는 도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도록 한 것으로, (도민들이)불편하지 않으면 자동차 사용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저도 해당 기사를 봤는데 보면서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말씀을 실제로 하셨다면 오영훈 지사께서 지난번 도의회에서 우리당 의원한테 했던 (지적수준)말씀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 올라오고 있다”며 격한 분노를 표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김 위원장은 “여타 다른 도시들 보면 대중교통이 발달한 데서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서 접근이 편한 데 그런 데 (차 없는 거리)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다”며 “아시다시피 연북로인 경우 버스도 사실은 그렇게 많은 배차가 되지 않은 동네인데 결국은 취지가 무색하게 차를 끌고 가서 걸어야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원도심이라든가 (요즘 너무나 힘들어 하던)이러한 상권들을 좀 살리는 차원에서 관덕정이나 중앙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이제 이런 부분을 활성화도 시키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이 무작정 걷는 게 아니라 오면서 오감으로 원도심을 즐기는 이런 차원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도민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찾기에 진심으로 고심하는 행정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