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준-현지홍’ “민주당 최고위원, 모두 불통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대변할 인물들이 선출됐다!!”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3부 진행
- 현지홍 “국민의힘 전당대회? 현재 제주현악 산적...특별한 관심은 없었다!!”
- 현지홍 “이번 전당대회 원희룡 전 장관의 몰락?...저는 한동한 대표가 국민의힘을 장악했다고는 볼 수 없어 보인다!!
- 고석준 “국민의힘 디스는 저의 삶의 즐거움...그러나 원희룡 전 장관에 대한 동향인으로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다!!”
- 현지홍 “이번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는 대통령의 간택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 고석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전현희 의원님의 높은 득표율...일간제주와 저의 노력이었다?”
- 현지홍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민심이 투영된 당심이 만들어 낸 결과로 도출된 것”
- 현지홍 “이번 민주당 최고위원분 면 면을 살펴보면 현 윤석열 정부에 가장 최적의 강력 대응할 분들이 선택된 것이라 본다”긍정적 평가
- 고석준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보수터전 강남에서 당선되신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현지홍 “민주당 전당대회 현장에서 들었을 당시 제 마음의 1위는 이언주 의원이였다!!”
- 현지홍 “내가 이언주 최고위원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바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그의 결기를 느꼈기 때문”...긍정적 소름에 흐믓
- 현지홍 “현장에서 투표권자들의 마음을 바꿔버리는 레전드 연설들 즉 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훌륭한 분들이 민주당에 많다!!”
- 고석준 “참여형 전당대회로 만든 숨은 공심...바로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던 박규섭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 국장의 현신의 결과”
- 고석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일극체제 비판?...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이 자의적 판단에 의거해 자동적으로 이뤄진 것”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 3부(08. 19)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 3부(08. 19)–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기
8월 19일 진행된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 콜라보 방송 3부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비롯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원희룡 전 지사의 몰락이라는 의견제시에 대해 현지홍 도의원은 “제주에 현안이 있어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다”고 전제한 후 “그때 당시 제주도에도 많은 현안뿐만 아니라 제가 맡고 있는 분야가 보건복지안전인데 첫 상임위 관련해 여러 가지 일들이 좀 있었다”며 “그렇다 보니 뉴스로만 살짝 살짝 접했지 일부러 막 찾아서 봐서 분석하고 이 정도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의원은 “(일각에서 원희룡 전 지사의 몰락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데) 솔직히 몰락이라는 표현은 좀 너무 나간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저는 오히려 한동훈 대표가 당을 장악해 갈 수 있는 충분한 원동력을 확보했느냐고 보는데...저는 그건 아니라고 보인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원 전 지사의 이번 당대표 출마에 대해 현 의원은 “이번 당대표에 왜 나갔을까라는 행각을 해본다”며 “(결과는 논외에 두더라도 이번 출마는)본인이 선택한 것이기에 해당 용기에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추후 해당 내용에 대해 평가는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준 국장은 “저는 당은 틀리지만 원희룡 지사께서 제주 출신이어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아까 현 의원이 정치인의 선택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하면 원 지사께서 당 대표로 나온 거는 아직도 대권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으로 비친다”며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의 트렌드는 대권을 가기 위해서 무조건 당대표를 거쳐서 대권을 가야 되는 구도로 바뀌었다.”며 “당대표를 거치고 대통령이 되면 이제 트렌드가 형성이 돼버렸기에 이러한 측면에서 이제 원희룡 지사께서는 큰 꿈인 대통령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국장은 작심하듯 “우리 도정에 있을 때도 대통령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정을 방관했었다”며 일갈했다.
그러자 현 의원은 “정치권 일각에서 이번 당대표 출마는 본인의 선택이 아닌 대통령의 간택이었다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다”며 “본인이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힘들이 작용됐는지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되게 재미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며 향후 국민의힘 내 다양한 갈등구조를 예견했다.
이어 두 번째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현 의원은 “저는 민심을 외면한 당심은 없다고 본다”고 전제한 후 “당심에는 기본적으로 민심이 반영돼 있는 건데, 저는 극악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에 모든 국민들이 지금 분노하고 있다고 본다”며 “그럼 우리가 뭘 선택해야 되느냐면 윤석열 정권에 가장 강력하게 맞설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하겠다라는 당심과 민심이 적절하게 잘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본다”며 “ 그 결과가 최고위원 후보 1위부터 5위까지 되신 분들의 면면을 보면 누가 봐도 이 정권과 맞서서 당의 가치, 국민의 삶, 국민의 삶을 확실하게 좀 대변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러하기에 저는 비행기 타고 내려오면서도 되게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리고 이번 최고위원에 당당히 2위를 한 전현희 국회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고 국장은 “전현희 의원인 경우 문재인 정부 때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하신 분이시지만 현 정권에 많은 탄압을 받으신 분”이라며 “전 의원인 경우 자랑하자면 이제 우리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강남권에서 당선된 분”이라며 전현희 의원의 역량과 능력, 그리고 패기와 경쟁력을 높이 치켜세웠다.
그러자 현 의원은 “저는 사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현장 발언을 듣고 저의 1등은 이언주 의원이었다”며 “전투력이나 스프치가 아닌 윤석열 정권에 정말 두려움 없이 맞서보겠다라는 게 느껴졌기에 연설을 듣는 내 내 소름이 돋았다”며 현장에서의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고 국장은 “잘 알다시피 우리 노무현 대통령이 계실 때도 길거리 걸어가다가 코가 깨져도 다 노무현 대통령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대통령의 책임감이 많은 것”이라며 “오늘날의 이재명 대표가 된 상태에서 (정치권이나 보수쪽에서)일극체제니 너무 한쪽으로 쏠린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 부분은 그분이 원해서 일극체제가 된 게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폭정을 했기 때문에 대중들의 민심이 투영된 것”이라며 “일극체제는 이재명 대표가 원한 게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런 정치 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재명이라는 분이 나오게 된 것이라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 분명히 말씀 드린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게지하는 이재명 대표의 일극체제 비판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