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준-현지홍’ “1년전 작열하는 태양 속 걸어야만했던 이유...불통의 윤석열 정부에서 무엇이든 해야만 했던 절규였다!!”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 -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 “온몸이 망신창이가 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해 작열하는 거리를 걸었던 1년전...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혼연의 몸부림이였다!!”

2024-09-23     양지훈 기자 일간제주TV

- 고석준 “행정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현지홍 도의원, 그러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생...오해하지 말아 달라”

- 현지홍 “제주도의원에게 주어진 시간 질의 10여분, 상당히 한정적...지속적 설득작업을 통해 변화 시키는데 주력하는게 제 임무”

- 냉철한 현지홍 도의원, 일간제주 양지훈 국장에게 발끈한 이유는?

- 고석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르쇠 윤석열 정권, 결국 일간제주에게도 피해줬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를 위한 제주 도보일주의 일등공신은 고석준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국장의 헌신과 의지, 그리고 노력이었다!!

“오염수 저지 제주 도보일주, 애초 하루 이틀만 참여하려 했다...그러나 뜨거운 햇살 속 걸어야만했던석준이형의 힘듬에 결국 일정 포기하고 동참해 걸었던 기억 ‘새록새록’”

심장 고석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갑자기 울컥했다?

현지홍 “우리의 후쿠시마 오염수저지에 대한 일부 폄하 목소리...저는 우리 활동이 전 세계 오염수 두려움을 일깨워 준것에 큰 의미를 둔다!!”분노

고석준-현지홍’“우리가 오염수 저지 투쟁한 것은 단 하나, 현재가 아닌 후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의 일...폄하와 훼손 용납 못해!!”

고석준-현지홍’“윤석열 정부의 소통단절...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단지 이러한 투쟁뿐이라는 사실에 국민과 도민들께 죄송스러운 마음!!”

“오염수 저지를 위한 제주 도보일주하다보니 발이 엉망진창...그래도 아픈 상처 티내지 않고 묵묵히 걸었다!!”

고석준-현지홍’ “1년전 오염수 저지를 위한 제주 도보일주...힘들었지만 저희에게는 (동지애와 도민사랑을 알게 된)진한 감동이었다!!”

‘고석준-현지홍’ “1년전 오염수 저지를 위한 제주 도보일주 끝날 당시 내분...이유는 고석준 국장 수염 때문?”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2024년 8월 19일 2부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일간제주

1년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해 나선 제주도 도보 일주를 진행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을 비롯해 민주당 제주 출신 국회의원 3명과 소속 도의원, 그리고 당원 등으로 구성된 도보일주단은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8월 14일 제주시 노형동 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출발해 8일간 약 200㎞를 걸었다.

도보일주에는 최대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산인 단체, 어촌계, 수협 등과 12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하는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마지막 도보일주를 마친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공식 해단식 자리에서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민의 결집된 의지를 가지고 국회로 돌아가 방류 저지를 위해 연대하겠다”며 “방류의 부당성을 알리고 수산업계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거의 매일 25㎞를 걸었다”며 “걸으면서 '정치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했고, 결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을 편안히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강한 어조로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일간제주-일간제주TV’에서 지난해인 2023년 8월 20일 시사토크TV ‘현지홍의 제주 시사초점’ 제5화 방송을 도보일주 현장에서 진행한 내용이다.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 2023년 8월 20일 제5화 방송

8월 말 예상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방류로 인해 가장 크게 피해보는 어민들과 양식업체들과의 간담회와 더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도보일주가 14일부터 시작됐다.

앞서 위성곤 위원장과 문대림 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당직자 등은 14일 오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도보일주 시작을 알리며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과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날 이들은 “우리 국민 모두가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아랑곳없이 해양 방류를 결정해 추진하고 있는데 당장 중단하라”며 “특히,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나팔수, 대변인이 돼서 오히려 안전하다고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일본 내부에서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그리고 일본의 저인망 어업이 시작되는 9월 1일 이전에 오염처리수 방류 개시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며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투기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은 물론 투기행위 즉각 중단 잠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강 건너 불 보듯’한다”며 “수수방관하는 것도 모자라 수십억 혈세를 써가며 오염수 안전성 홍보에만 열 올리고 있다”고 정부를 강하게 힐난했다.

이어 “제주도민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해양투기 저지를 총력 대응하려 한다”며 “14일 애월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도보순례를 통해 어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의견을 종합 정리해 국회 차원에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뜨거운 태양으로 온몸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20일 정오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도보순례를 진행하는 현지홍 도의원을 만나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제5화 방송을 진행했다.

애초 도의회 비회기 기간에 현지홍 의원과 제주현안에 대한 방송을 2∼3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방류 임박소식이 전해지자 피해가 예상되는 어민들과 양식업체들과의 간담회와 더불어 파생되는 각종 문제점을 도민들께 알리기 위한 방안의 도보일주가 14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계획 된 방송 진행에 다소 차질이 빚어졌다.

이런 가운데 현 의원이 시청자들과의 방송 약속과 더불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알릴 필요성을 제기해 도보순례 중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현지홍 의원과 진행된 시사토크 방송은 도보순례를 진행 중 점심시간에 이뤄졌으며, 도보순례를 진행함에 있어 어떠한 영향이 없었음을 우선 밝힌다.

특히, 이번 제5화 방송은 현 의원이 너무 힘들어해서 식당 인근 그늘진 건물 뒤편에서 현장 진행됐지만 바람 한 점 없이 지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로 인해 이날 방송이 상당히 힘들게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도보순례의 배경에 대해 현 의원은 “우리의 이러한 행동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리가 뭐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 ‘우리 청정 제주 바다를 지켜내자’ 이런 심정으로 제주도 전체를 일주하고 있다”며 서두를 열었다.

현 의원은 “현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안 방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제한 후 “8월 말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8월 26일 정도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 상황 속에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중앙정부 여당에 항의는 계속적으로 요구하지만 그와 별개로 제주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뭐라도 해야 된다는 심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는 진행하고 있고, 오늘이 7일째”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7일째에는 신촌에서 마무리를 하고, 내일 새벽 6시 반부터 신촌에서 도보를 진행해 제주도의회까지 가서 마지막으로 해단식 하게 될 것”이라며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행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을 선언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현장에 있는 어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보호 대책을 향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보순례에 제주지역 거의 모든 구간을 동참했던 현 의원은 “이번 순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을 만나 뵙게 됐다”며 “특히, 가는 지역마다 수협 및 농협 관계자분들하고 간담회도 여러 차례 진행을 했다.”며 “간담회에서는 좀 적극적으로 정부 당국에 (오염처리수 방류를 막아달라는) 요청과 더불어 향후에 있을 피해에 적극 나서달라는 부탁을 많이 하셨다”며 “현재 무엇보다도 수산업 수산물 소비가 엄청 위축되고 있는데, 막상 현장들을 다녀보니까 상당히 심각했었고, 향후 더 심각해 보였다”며 우려를 쏟아냈다.

특히, 현 의원은 작심하듯 “저희가 분노한 사실이 최근에 있었다”고 입을 연 후 “아사히 신문에서 한국 정부와 여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 방류를 좀 서둘러 달라 라는 기사가 나왔다”며 “(사실이든 아니든)일본 신문에서 그렇게 나와 버린 거니까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정부이기를 포기한 정부”라고 강하게 비난한 후 “해당 신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내년 총선이 있다 보니 이왕 방류를 할 거라면 빨리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라며 “(정치인을 떠나 도민의 한사람으로서)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이 정부는 일본 정부라고 비판받아 마땅하고, 다음 선거만 생각하는 정부”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보순례 중 발생한 에피소드(episode)를 털어놨다.

현 의원은 “현재 외부기온은 30여도인데 막상 걸으면 지열 때문인지 40도가 훨씬 넘는다”며 “첫날 제가 일본 영사관에서 출발을 했는데, 외도쯤 갔을 때 뜨거운 지열을 못 견디고 신발 밑창이 두 개 다 떨어져 버렸다”며 “발이 좀 커서 해당 지역에서 신발 구입이 어려웠으며, 대열에 지장을 주면 안 되었기에 결국 맨발로 걷게 됐다”며 “엄청 뜨거웠지만 참았고, 결국 점심시간에 강력 접착제를 급하게 구입해 붙이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힘들게 걸었다”며 “이번 도보순례에 나선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며 박수를 보냈다.

현 의원은 “젊은 저도 힘든데 우리 위성곤 위원장님과 문대림 전 JDC 이사장님, 김한규 제주시 을 국회의원님, 그 외 도의원분들과 많은 당직자 분들이 이 힘든 여정을 함께 했다”며 “저희 민주당을 비롯해서 제주도민들이 모두 다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가는 길에 박수 쳐주시는 분들, 물이라도 먹으라고 하시는 분들, 수박 썰어주시는 분들까지 다 힘내라고 하면서 응원도 해주셨다”며 재차 여정에 나선 동료들과 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방송말미에 현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다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께 (정치인중 한사람으로서)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지푸라기라도 담는 마음으로 이 방류를 막아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이후에도 대책 또한 저희 당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있고 이야기 나누고 있음을 알아 달라”라며 “조금만 더 지금 지켜봐 달라...아직 방류는 되지 않았으니까!!”라며 끝까지 믿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 방송...8월 19일 2부

– 1년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해 나선 제주도 도보 일주 회상편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일간제주

이번 8월 19일 2부로 진행된 ‘고석준 국장 – 현지홍 의원’콜라보 방송은 1년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해 나선 제주도 도보 일주 회상편으로 진행했다.

고석준 국장은 “제가 6일 전부터 이제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페이스북에 과거의 오늘이라고 있는데 과거 1년 올리면서 그때 당시 생각났던 글들을 좀 써보려고 했다”며 “과거 우리가 했던 행적에 대해 보면서 새롭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며 현지홍 의원과 당시 찍었던 사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현지홍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제주도민 홍보활동을)제주도당에서 시작을 한 것이지만 솔직히 되게 힘든 것”이라며 “그런데 그 어려운 것을 완성시킨 게 누구냐면 바로 우리 고석준 대외협력국장님이시다”며 “하루도 안 빠지고 완주를 했다는 건...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의지를 대신해서 보여주신 것”이라며 “그때 생각하면 참 왜 우리 (고석준)형이 저렇게까지 걸어야 되나...솔직히 고 국장께서 혼자 거의 다 걸었다”며 회상을 하며 잠시 울컥했다.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일간제주

현 의원은 이어 “저는 원래 (의회 일정이 있다 보니)일정상 하루 아니면 이틀 정도까지만 걷고 현장으로 복귀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석준이 형이 매일 걷다 보니까 (타 당원들에 비해)뒤처지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솔직히 매일 매일 새롭게 투입되는 당원들이 있는데, 그 분들은 에너지들이 넘쳐서 앞으로 가는데 (석준이형은 피로가 쌓이다 보니)거리가 멀어짐으로써 지침이 더 가해지게 됨에 따라 (뒤쳐지는 모습을 보다보니)도저히 안 되겠다 해서 제가 일정들을 취소하고 같이 걸었던 기억이 난다”며 잠시 회상하면서 울컥했다.

그러자 고 국장도 “저도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지난 20년 전에 (현지홍 의원이 당시 3보1배하면서 힘든 모습을 보다보니)...”그러면서 말일 잇지 못하고 흐느꼈다.
국민의힘을 비롯해 일부 보수진영에서 1년 전 오염수 방류 저지 제주 도보 일주에 대해 폄하하는 의견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현 의원은 “저는 변화가 없다라는 말이 굉장히 이상한 말일 수도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든다”며 강한 어조로 불만을 토로한 후 “보시면 전 세계가 (일본이 오염수 배출에 대해)좀 집중을 했다”며 “그리고 오염수 방출에 대해서 나름 일본도 철저하게 조금씩 안전 기준을 맞추면서 하긴 했을 것”이라며 “돌아오는 해류라든지 여러 가지로 돌아오는 오염수가 지금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평가를 한다는 건 저는 되게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며 일갈했다.

현 의원은 “일본 수산물들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데가 중국과 홍콩”이라며 “해당 나라에서는 여전히 (일본 오염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해산물을 먹었을 때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이라며 “ 그 두려움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이게 트라우마가 되는 건데 트라우마는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거지 해결하는 게 아니”라며 작금의 상황에서 논하는 자체가 상당히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일간제주

고 국장은 “이 대목에서 이제 공감이라는 것이 바로 우리 바다에 독극물이 이제 뿌려진다는 것”이라며 “독극물의 양이 미미해 바다가 넓기 때문이라고...이런 발언과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이제 공감 능력인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저격했다.

그러자 현 의원은 “현재 작금의 상황에 대해 우리가 걱정을 했으면 즉, 지금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걱정이었으면 저희도 그때 안 걸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마지막 몸무림마냥 힘든 여정을 전개해 나간 것은 바로)우리 후대에 미칠 영향까지 저희가 고민을 했던 것”이라며 소중한 환경과 자연을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나선 고행임일 분명히 밝혔다.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일간제주
▲ 제주 더불어민주당 핵심 ‘고석준국장-현지홍의원’콜라보방송...8월 19일 2부 진행ⓒ일간제주

고 국장은 “가장 보람되게 느낀 것은 현 의원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모습 즉, 도보 행정은 이제 민생이라는 것”이라며 “우리가 정말 정치의 본질을 20년 만에 이제 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게 된 것”이라며 “현 의원과 같이 그 행위를 통해서 우리가 현재 야당이지만은 야당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 이제 장외 투쟁 이런 방식”이라며 “우리가 집권당은 아니지만 최대한 도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서 헌신했던 부분에 대해서 그때 되게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던 기억 많이 난다”며 당시 지지와 격려해준 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