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제주도의회는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 민주당 도의원들은 자당이 아닌 도민에게 최선 다해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7월 31일 제1화 5부 방송 진행 - 김승욱 “현재 제주도의회 민주당의 모습, 국회 다수당 민주당의 다수결 입법횡포와 다를 거 없어!!” - 김승욱 “우리 국민의힘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고 제주도민들을 위해 적극 나서는 뜻...도민들이 반드시 기억해 줄 것” - 김승욱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저급한 편가르기에서 조속히 벗어나야!!” - 김승욱 “제주도의회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국민의힘 의원들 소외시키는 행위 큰 문제...집행부 견제를 통한 제주대표 대의기관 면모 보여야!!”

2024-09-13     양지훈 기자 일간제주TV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지역 산적한 현안과 정치적 이슈, 그리고 국내 정치 현안을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일간제주’프로젝트 시사 프로그램인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올해인 2024년 7월 1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수장을 맡게 된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함께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김승욱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간제주와 일간제주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유튜브를 비롯해 다음과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동시에 올라간다.

한편, 이번 시사프로그램 패널인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 건축학과 대학원 졸업한 인재로 ▶ (전)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 (전)20대 대통령선거 제주공동선대위원장, ▶ (전)22대 총선 제주시을 국민의힘 후보, ▶ (현)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7월 31일 제1화 5부 방송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7월 31일 제1화 5부 방송 진행ⓒ일간제주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민주당 일색의 독단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 중단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나서면서 파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7월 19일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4.3특별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하성용 의원과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 그리고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는 민주당 양홍식 의원이 선출됐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특별위원회 수장자리에 국민의힘은 배제되고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에게만 돌아가면서 촉발된 것.

이에 본회의장에서 특별위원회 선임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이정엽 의원인 경우 격한 비난을 쏟아내면서 본회의장을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바로 앞전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은 현기종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특별위원회 설치가 민주당 초선의원 자리 챙겨주는 전략이냐”며 초장부터 격한 어조로 질타한 후 “이상봉 의장은 도의회 의장이냐, 민주당 대표 도의원 이냐”며 격하게 따져 물었다.

이어 “민주당만이 특별위원회 구성을 원한다면 민주당 특별위원회로 구성하길 권고 드린다”고 전제한 후 “국민의힘은 3개 특별위원회를 떠나서 위기에 빠진 서민경제와 1차 산업의 어려움을 타개할 별개의 연구단체 등을 구성해 도민의 곁으로 다가서겠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도 논평을 통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선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벌써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며 “현재 특위 구성에 있어서 이렇게 특정 정당 위주로 선임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특위 구성의 쟁점이 특위 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서 독차지하기 위한 욕심 때문에 파행으로 흘러갔다면, 적지 않은 문제를 낳게 될 것”이라며 직격탄을 쏟아 내기도 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7월 31일 제1화 5부 방송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7월 31일 제1화 5부 방송 진행ⓒ일간제주

지난 7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해 3개 특별위원회 구성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배제된 사항에 대해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도 작금의 도의회 내 ‘국민의 힘’소외 전략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강한 어조로 질타했다.

김승욱 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제가 지금 원외에 있어서)의회 내 사정은 보고 들은 것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라며 “그러나 지금 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굉장히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 아시다시피 국회에서도 지금 다수당인 민주당이 입법 폭주라든가 이번 청문회 기간 동안에도 굉장히 좀 억지스러운 모습 등 다수당 횡포가 있지 않느냐”며 “마치 해당 내용을 흉내 내는 것처럼 보이는 이런 모습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다”며 일갈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정치라는 게 대화와 타협 아니겠느냐”며 “그런데 대화도 타협도 실종된 도의회 운영을 한다?...이것은 굉장히 잘못이라고 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위원장은 “비록 (작금의 제주도의회는)여소야대 국면이긴 하지만 지금 저희가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존재 이유는 도민을 위한 정치 그리고 도정에 대한 견제와 비판 이제 이런 역할을 해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민주당 의원들이)집권여당의 의원들에 대해서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좀 열외시키고 있다”며 “특히,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에서 우리 당 의원을 철저히 외면시키는, 즉 일방적인 도의회 운영을 하면 당연히 집권여당으로서의 제주를 위한 행보들이 좀 아무래도 좀 소홀해지지 않나라는 그런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상봉 의장이 어떤 중앙당 흉내 내기 하지 말고 정말 좀 대승적인 차원에서 여야 공이 제주도를 위한 의회이기 때문에 제주도를 위한 방안들을 좀 더 신경을 써 달라”며 “특히, 이러한 저급한 편 가르기는 좀 그만두셔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직심발언을 쏟아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7월 31일 제1화 5부 방송 진행ⓒ일간제주

한편, 김 위원장 방송 말미에 “우리가 정책 정당으로서 거듭나고 제주도를 위한 올바른 정책을 수립을 해서 의회와 우리 도당 의원들, 그리고 우리 도당이 같은 시각으로 가지고 의회 의정활동에 임하면 아마 우리 도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가진다”며 黨利黨略(당리당략)이 아닌 제주대표적 대의기관으로서 도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與·野(여야)구분 없이 나아가자고 강력히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