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실감형 콘텐츠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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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된 3개의 콘텐츠들이 현장에 적용되어 본격 운영 중이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융복합기술 기반 공간형 실감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 몰입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인 ‘반딧불과 함께하는 우주여행’(피엔아이컴퍼니), 북촌리 어촌계 내 실감형 해녀 다이닝 공연인 ‘북촌리 뿔소라 이야기’(해녀의부엌), 로봇플래닛 내 홀로그램 로봇 뮤지컬(리맵) 총 3개의 세부 과제를 지원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된 3개의 콘텐츠들은 각 현장에서 12월부터 본격 운영이 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티켓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IP를 활용한 홀로그램 로봇 뮤지컬의 경우, 2억 규모의 온라인 티켓 선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 인터랙티브 모드가 융합된 새로운 공연(전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상품시장 확대 및 지역 연계 문화관광사업 발전 촉진을 통한 지역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콘텐츠들을 소개하는 방송이 12월 8일부터 방영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11일(토) 오전 8시, 12시, 오후 6시, 10시 △12월 12일(일) 오후 2시 30분, 8시 20분에 KCTV 7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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