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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은숙)와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적십자사와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대상 안전지식 보급, ▲어린이집 안전문화 정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 강은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보육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안전과 나눔의 영역에서 상호협력하여 양 기관의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 데 필요한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488개 어린이집 5,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한 전문지식 교류, 원활한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기술개발 및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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