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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7월 26일 적십자사 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 부식품 400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햇반, 죽 2종류, 라면, 즉석 갈비탕·곰탕, 참치캔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기탁된 물품을 포장하여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에 전달했다.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제주시농협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주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농협은 코로나 극복 물품 기탁, 하나로마트 수익금 나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 행복나눔 플리마켓 행사, 4.3 유족 지원 등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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