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동귀포구 내 술취한 익수자 구조 현장 제주해경, 동귀포구 앞 해상에서 여성 익수자 구조...의식은 있으나, 구조당시 술냄새가 심하게 나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어제인 19일 오후 제주시 애월 동귀포구 앞 해상에서 60대 여성 익수자 A씨를 구조하여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경 제주시 애월읍 동귀포구 앞 30m 해상에서 사람이 살려달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순찰팀을 출동시켜 오후 8시 27분경 현장 도착, 동귀포구 앞 해상 30미터에 떠있는 A씨(여성)를 발견하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구조대 2명이 즉시 입수하여 레스큐 튜브이용 안전을 확보하고 익수자 A씨 의식여부 확인 및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익수자 A씨를 구조하여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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