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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오늘(15일)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와 제주지역 여성 장애인의 건강권 및 다문화가족 건강프로그램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021년 1월) 통합센터로 새로이 출범하여 가족돌봄, 가족사업, 가족상담, 다문화상담, 한국어 교육, 언어발달 등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2020년 11월 개소) 장애인 건강보건 및 재활의료지원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 및 건강검진, 재활,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개선, 건강권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이용하는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 협력, 여성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및 육아교실 지원, 여성장애인 미혼모·부 가족, 여성장애인 취약위기가족 보건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원, 여성장애인 1인 가구 건강, 보건 교육프로그램 협력, 센터이용 여성장애인의 건강프로그램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최준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주지역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건강프로그램, 임신·출산 관련 여성 장애인의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은 센터장은 " 센터 이용 제주 지역 여성장애인의 건강프로그램, 임신·출산 프로그램, 1인가구 건강권, 행복권을 추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활력넘치는 가족프로그램 등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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