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및 자회사 JDC파트너스 근로자 대상 자기주도형 ICT 건강관리 시범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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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및 자회사 JDC파트너스 근로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예방 및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ICT 기반 건강증진실을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실은 JDC 노사가 공동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됐다.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헬스맥스(대표 이상호)와 협업하는 시범사업이다.

개인의 지정맥 인증을 거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24가지 주요 신체 항목을 검진기기를 통해 자동 측정하고, 앱과 웹 그리고 키오스크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자율 시간대에 자가 검진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고, 성인 질병의 다수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등 심뇌혈관질환 같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로자 질병 예방에 실효성이 높다.

또한,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변창범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에 JDC 김태남 노동조합위원장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관리로 노동자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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