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관위, 21일 이중섭미술관 현장방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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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제39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이중섭미술관 현장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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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삼성가(家) 이중섭 원화 기증에 따른 이중섭 미술관 운영상황 및 특별기획전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앞서 지난 4월 이중섭미술관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수증 의결된 작품 12점에 대하여 “70년만의 서귀포 귀향”특별전시회가 9월 5일부터 시작하여 22년 3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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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제395회 임시회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추경예산 심사에서 이중섭 원화 기증으로 도민사회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전시장 규모 및 수장고 협소 문제, 앞으로 관람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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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올해 이중섭, 중광스님 등 유명한 분들의 작품 기증으로 인해 제주도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문화예술의 섬으로 예술작품의 가치를 살리고, 관광산업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술관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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