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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MCA(사무총장 송규진)는 지난 6월 17일(목) 제주시청 후문 일대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6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단속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동을 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주요 활동 내용은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및 유해물건 판매, ▲청소년 출입시간(22:00 이후) 위반, ▲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주류 담배판매 등 금지 표시 이행,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다.

이에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는 음란사이트 및 불건전 채팅, 신․변종 업소 등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전 시민적으로 유해환경 추방운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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