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노형 로타리클럽(회장 김성남)은 지난 16일(수)에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사랑의 쌀 564kg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장행우 회장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았으며 축하받은 쌀화환 564kg를 어린이재단에 지원하였다. 이 쌀은 제주도내 푸트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21대 회장에 취임한 김성남 신임회장은 “‘초아의 정신’인 로타리클럽은 봉사의 태도와 마음으로 취임과 함께 쌀을 기부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노형로타리클럽 회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자세로 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드림하우스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아동 심리치료비 및 장학금 전달 등 현재까지 어린이재단을 통해 1천7백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지원하여 도내 아동들을 후원하였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