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사업평가단(단장 이승연)은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종료를 맞이하여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시·도간 자율협력으로 구성된 산업을 통해 일자리 및 지역기업 매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14개의 협력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프리미엄소비재산업은 천연 특화자원을 이용한 프리미엄 뷰티·향장제품 개발을 목표로, 제주가 주관시도로 충북과 충남, 전북이 참여시도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한 주관기관 중 매출·고용 및 기술개발성과가 우수한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우수기업에서는 과제를 수행하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 대표 성과 등을 발표하며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이승연 제주지역사업평가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주신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후속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업하여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전원에 대한 손소독과 발열체크,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참고자료]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선정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우수기업 내역

- 농업회사법인 제주생물자원

- 제너럴바이오㈜

- ㈜팜스킨

- 엠제이㈜

- ㈜코씨드바이오팜

- 콜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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