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IP창업교실 20기, 10명 수료...실전창업 피부로 느끼는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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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기술기반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지식재산 실전창업과정인 ‘IP(지식재산)창업교실 20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창업교육’은 기술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IP창업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을 강화하며 총 40시간 교육을 개최했으며,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10명이 수료하여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 반영했다.

이번 IP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비즈니스 모델, IP마케팅, 사업계획 수립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해당 IP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P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 지원, 창업유관기관 사업 연계 등의 후속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교육은 7월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 이후로도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해 지식재산창업에 있어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넓은 교육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출입 시 체온 체크, 교육장 소독 등을 시행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가 교육 또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를 참조하거나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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