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유방암(7차)·위암(5차) 적정성 평가 연속 ‘1등급’ 획득

▲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 ⓒ일간제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7차)·위암(5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여성 환자 및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제주대학교병원은 암치료 전문 인력구성 여부와 수술·검사·치료·항암화학요법·기록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유방암과 위암 둘 다 100점 만점을 획득해 유방암은 7년 연속, 위암은 5년 연속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송병철 병원장은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의 1등급을 획득하여 도민들이 암 치료를 위해 도외로 나갈 필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제주의료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