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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 의원)과 제주연구원(김상협 원장)이 제주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강화방안을 강구하고자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도 해양쓰레기 발생현황 및 과제, 제주도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도·내외 해양수산 전문가 및 민간단체를 초빙하여 제주도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수거 및 처리강화하기 위한 제주도 차원의 One-Stop 해양쓰레기 관리방안을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함께 읍면 지역별 맞춤형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수립, 해양쓰레기 대책 추진원·단체의 적극적 활용, 읍면별 해양쓰레기 중간 적치장 마련, 읍면별 지역관리제도(제3섹터 방식) 도입,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지침마련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에 송창권 의원은 “해양수산 전문가, 바다환경관련 민간단체, 해양쓰레기 전문업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제주도 현실여건에 맞는 해양쓰레기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우리 도 해양쓰레기의 종합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송창권 의원(대표), 문경운 의원(간사), 강시백 의원, 강연호 의원, 고용호 의원, 김희현 의원, 박원철 의원, 안창남 의원, 이승아 의원, 좌남수 의원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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