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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추자도에서 정차된 2m 높이의 차량에서 넘어지면서 거동이 불가한 환자 A씨를 제주해경 5백톤급 경비함정 이용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조치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5시경 제주시 추자도에서 공사 작업 중 정차된 2m 높이의 차량에서 넘어지면서 낙상으로 인해 왼쪽 대퇴부 골절로 거동이 불가한 환자가 있다며 제주시내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요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인 5백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저녁 6시25분경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 받아 제주항으로 이동 저녁 7시30분경 제주항 도착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총 11명의 추자도 내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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