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여중생을 성폭행한 고교생 A(18)군 등 2명을 특수 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한 숙박업소로 B(15)양과 함께 들어가 강간한 뒤 도주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광주시내에서 가출한 B양을 만나 이야기하며 놀자고 유인한 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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