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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19일 4‧3평화기념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지사장 국인철)의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한 마스크는 모두 3,000장이다.

이날 국인철 지사장은 이성율 팀장 등과 4‧3평화기념관을 방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령의 4‧3유족 및 각종 행사 참석자 등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지사는 지난해 11월에도 4‧3평화재단에 마스크 3,000장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주4‧3과 유족복지사업에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인철 지사장은 “4‧3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며 “제주지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4‧3을 추모하고 관련 행사에 관심을 가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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