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4․19 민주혁명 61주년 성명

오늘(19일)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했던 4.19 민주혁명 61주년이다. 숭고한 희생을 치른 열사들의 명복을 기리며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61년 전 그날 학생과 시민들은 거리로 민주화를 부르짖었다. 참혹한 희생이 있었지만 마침내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을 무너뜨리며 대한민국의 찬란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싹틔웠다.

민중의 힘으로 독재와 부패한 정권에 항거했던 숭고한 역사는 2016년 촛불혁명의 정신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부 극우 인사들의 망언과 망발을 보면 개탄스러울 뿐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4.19 혁명 정신을 오롯이 계승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또한 제주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2019. 4. 19.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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