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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 의원과 문경운 의원, 강연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을 통한 제주해양수산업 육성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메종글래드호텔 2층 아메티스트홀에서 개최됐는데, 코로나19이후 제주형 뉴딜사업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정책발굴을 위해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진행했다.

코로나19이후 해양수산업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강화 분야를 접목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제주해양수산 뉴딜정책 과제발굴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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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제주형 해양수산 뉴딜정책에서는 총 20개의 과제를 도출하였고,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 뉴딜분야에 ICT기반 제주 스마트양식 시스템으로 전환, 수산물 이커머스 플랫폼 시스템 마련 등 7개 과제, 그린 뉴딜분야는 양식장 배출수 통합관리 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체계적인 처리시스템 구축, 친환경 어선 개발, 괭생이모자반 처리체계 구축 등 6개 과제, 안전망 강화분야는 해양 교육 및 문화 산업의 활성화, 제주 휴양관광형 해양치유공간 조성, 해녀의 신 소득원 발굴 및 창출, 귀어인 정착지원을 통한 어촌활성화 등 7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송창권 의원은 “해양수산 전문가, 어업인 단체, 바다환경관련 민간단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제주해양수산업 현실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제주도 제주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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