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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제주시 동지역 초등교장, 읍면지역 초등교장, 중학교장을 6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내 초·중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하루 오전, 오후로 협의 시간을 분산 운영하는데 1회에 최대 20명 내에서 다시 소그룹 7~8명으로 나누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교육정책 주요 중점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히 △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한 운영 △ 원격수업 내실화 및 탄력급식 운영 △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조하고,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 지원할 점 등을 협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주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하여 학교장과의 정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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