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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으로 특성화고의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고자 4월 13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공동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자발적 혁신을 도모하고 대외적 인식을 개선하며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성과 실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 그리고 원격수업에 대비한 스마트교실 구축 등을 통해 학교문화 혁신과 창의적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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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공모에는 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중문고가 선정되었으며, 학교당 2억원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전문가 컨설팅과 통합 워크숍을 열어 특성화고 혁신 방향과 성과평가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교체제 개편의 안정적 추진과 특성화고 희망 만들기 확산으로 실력과 꿈을 키우는 학교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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