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4월 13일 5~6학년을 대상으로 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폐의자 리사이클링 수업을 실시하였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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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아름다운 학교 공간을 꾸미는 폐의자 리사이클링 수업은 학교의 버려지는 폐의자 오브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색을 입혀 학교 공간을 꾸며보는 감성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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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모둠별로 협의하면서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디자인하여 새롭게 탄생되어가는 폐의자를 보며 탄성을 터뜨렸으며, 건축 및 디자인 관련 탐색 및 체험으로 사뭇 진지한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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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학교 관계자는“이번 수업을 통해 버려지는 폐의자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학생 스스로 디자인 하고 만들어낸 의자가 학교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지는 것을 체험하면서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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