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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오는 22일 제 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고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의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돕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재활의학 및 허리통증에 관한 주제로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소영 교수와 이현정 교수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우선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유선전화(064-717-2487) 혹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100명의 참가 인원 제한이 있다.

이에 최준환 센터장은 “본 건강강좌를 통해 제주도민의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권 및 인식 개선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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