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조안준 (사)디자인과음식문화 이사장은 최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를 방문,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 학생 2명에게 총 600만원의 ‘학소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소’는 조안준 이사장의 시아버지며 독립 운동가였던 고 황학소 선생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조 이사장은 “이 장학금과 오늘의 인연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 미래를 견인할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넘어서게 해주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장학금 수혜자의 평생 멘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디자인과음식문화는 식문화와 관련된 디자인 개발 및 한국 식문화 디자인의 세계화 추구를 목적으로 2009년 12월 30일 설립됐다.

제주대 식품관련 산업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으로 총 4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