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청년 고민상담 프로그램 : 고민 툭!」  (이하 고민 툭!)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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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민 툭! 사업’은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개인상담, 자아탐색 및 자기이해를 위한 집단상담, 또래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제주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예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집단 활동을 통해 또래 청년들과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거주 또는 활동 청년(만19-39세) 총 1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에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제주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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