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배 화백의 ‘금강산과 DMZ’와 양종훈 교수의 ‘제주해녀 사진특별전’ 등 전시

▲ ⓒ일간제주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해마다 두 세 차례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전시 성과를 이용자들이 언제든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ipcjeju.com)에 ‘언택트(Untact)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언택트 온라인 전시관’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하여 관람객의 직접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 시대’ 관람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획되었다.

‘언택트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되면서 매년 열리는 제주국제평화센터의 기획전시를 이제는 언제든 어디서든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개인용 디바이스를 통해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언택트 온라인 전시관’에는 강요배 화백의 개인전 <금강산과 DMZ>와 양종훈 교수의 <제주해녀 사진특별전> 등 두 편의 기획전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에 국제평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적극적인 전시기획을 통해 작가들을 섭외하여 보다 많은 예술 작품들을 ‘언택트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직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부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온라인전시관이 전시작품 감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 랜드마크인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한 홈페이지 사전예약 및 현장입장(사전예약 우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시간당 30명으로 제한되며 5인 이상 관람객은 5인 이하 단위로 나누어 관람할 수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