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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반부패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청렴 기반 강화,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행정·청렴경영 확산, 청렴개선 효과 등 6개 분야의 22개 세부지표 대해 각 소속기관의 반부패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부패방지 실무책임자 점검단 운영, 준법감시활동, 구성원의 청렴정책 참여, 민간․외부기관 반부패 교류활동, 생애주기별 청렴교육 등 14개 세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오홍식 회장은 “반부패시책 평가 전국 1위는 도민들의 관심과 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원의 협조로 얻은 결실이다”며 “도민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반부패시책 확대로 도민의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2021년에는 생활밀착형 청렴문화 확산, 청렴활동 참여확대, 직원 및 봉사원에 대한 청렴교육을 확대해 반부패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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