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 60주년...지속적인 공익적 가치 실현 전개

▲ 고신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장ⓒ일간제주

4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시대 환경에 맞춘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출발한 협회는 2005년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산하 13개 지회와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하며 여성과 어린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대응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고신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장은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0.8대로 떨어졌다.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협회에서도 정부와 제주의 저출산 대응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인식개선과 홍보사업에 주력하여 출산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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