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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월 27일 오전 11시 신엄리사무소에서 제주양배추연합회 관계자들과 “2020년 제주산 양배추 가격지지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장성철 도당위원장, 강충룡 도의원, 고태민 부위원장, 이남근 제주시갑당협 지방자치위원장, 이상훈 제주시갑당협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양배추연합회에서는 김학종 회장, 박승준 한림농협양배추생산자협의회장, 이병천 고산농협양배추생산자협의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산 제주산 양배추 가격 폭락은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영업 제한에 따른 소비 부진이 가장 큰 원인임을 감안하여 재난지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고, 시장격리와 산지폐기 물량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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