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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투(to) 썸(島)’의 일환으로 우도면에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우도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 어르신 가정 등 총 5가정에 창호교체, 지붕·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대상 어르신은 “우도지역은 해풍이 세서 노후된 문이 심하게 흔들려 무서웠다”라며 “경제적으로 힘들어 지붕·외벽 도색이나 창호를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주거환경개선서비스에는 우도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마을 리사무소와 연합청년회, 우도지역신문 ‘달그리안’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이에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도지역 내 모든 민·관 단체가 뜻을 같이 한 협업을 통해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우도면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투(to) 썸(島)’사업은 2020년도부터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실버게이트볼, 실버문화교실,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 우도지역 내 소외계층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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