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제2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수학습지원과장을 중심으로 경찰서,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학부모회 등 아동ㆍ청소년 관련 내ㆍ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원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운영계획 및 관내 더봄학생 지원, 인권침해 예방활동에 초점을 두고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 더봄학생: 학교폭력이나 성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학생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교현장지원 및 더봄학생에 대한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의 폭이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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