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사관, 추사 김정희 연구 및 조명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작품 및 유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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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사관에서는 기념관의 정체성 확립과 추사 김정희에 대한 연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사 김정희 작품 및 유물을 수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작품수집 범위는 추사 김정희 및 관련 인물의 작품 또는 기타 추사 김정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등을 대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한 유물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여 소중한 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매도 또는 기증을 희망하는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 탭(www.jeju.go.kr/news/)이나 제주추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jeju.go.kr/chusa/)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기간 내 제주추사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작품매도(기증)신청서와 작품에 대한 자료 등이다. 이후 제주추사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작품구입 적정여부와 매입가격을 최종 결정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추사관 작품수집 담당자(064-710-680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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