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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희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장은 3월 23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일도2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고숙희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때마다 주변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숙희 회장은 2011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현재까지 총 2,335시간을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전달, 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지원, 지역사회아동센터 연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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