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두손모아봉사단·적십자봉사원 40여명 참여... 소외계층에 온정

▲ ⓒ일간제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과 적십자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비롯하여 청솔봉사회(회장 홍신자), 노형봉사회(회장 고호숙), 대륜동봉사회(회장 오경열)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홍신자 회장은 “맛있게 식사를 하실 분들을 생각하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 밑반찬을 즐겁게 만들었다”며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