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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제주지부는 신학기를 맞아 제주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자 학습지도를 지난 3월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와 은퇴공무원이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자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 주1회 무료로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능을 기부하는 제주상록한자지도봉사단은 현길홍 회장을 비롯한 은퇴공무원 약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직생활에서 얻은 지식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보람있는 일을 하고자 2014년부터 8년째 청소년의 눈높이 맞춰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있다.

공단 우상임 제주 지부장은 “제주지역 청소년 한자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도 함양하고 지식도 함께 쌓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은퇴공무원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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