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청년센터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3월 2윌까지 진행한 ‘2021년도 제주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 1차 정규학기’접수를 마감한 결과, 84명 선발에 1172명이 지원하며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때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제주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진로, 기술·가정,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도내 청년들에게 평균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시작한 청년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은 130팀(893명) 접수에 30팀 선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청년서포터즈 사업 및 연구공모 사업도 다수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심사선발 되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사업 시작 전 실수요자인 제주청년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하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을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 더욱 수요가 높다. 이번 청년학교 지원자가 많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고 전했으며,

또한 “연중 상시 운영되는 청년복합공간 운영, 면접정장 대여사업, 고민상담 프로그램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청년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활동, 교육,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