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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은 3월 9일‘슈퍼힘찬이 프로젝트’의 후원기관인 김기수 秀안과에‘참 고마운 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은‘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입대 대상자가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신장·체중의 문제로 보충역 또는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병무청 후원기관의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현역으로 입대하는 제도이다.

제주지역에는 김기수 秀안과와 경희대스포츠클리닉이 무료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6명이 현역으로 입영한 바 있다.

이에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슈퍼힘찬이 후원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진하여 병역이행을 하고자 하는 의무자들을 위해 더 많은 후원기관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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