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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ICC JEJU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 자선 전시회 전시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의근 대표이사는 박성진 갤러리 ICC JEJU 운영위원장, 강민숙 도의원과 함께 3월 8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67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갤러리 ICC JEJU에서 개최된 <Gallery ICC JEJU 2020 연말 희망 나눔 자선 전시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자선 전시회는 갤러리 ICC JEJU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도내 작가들과 ICC JEJU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성진 갤러리 ICC JEJU 운영위원장은 “작가들이 늘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번 기회에 전시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전문 작가분들과 ICC JEJU 임직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수익금을 보태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작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ICC JEJU는 제주 지역 예술 공간을 확보하고 도내 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를 육성하고자 2019년 개관했으며, 연간 15회 전시를 진행하는 등 지역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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