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은 오늘(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도당 활동 내용, 여론조사 결과, 도민 여론 동향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도당 당론이 확정하게 되면, 원내대표께 제주제2공항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요청드리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제주도당 차원의 제주제2공항관련 정책과 활동이 도민들과 함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2020년 11월 2일 열린 국민의힘-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제2공항을 두고 현 정부에서는 다소 소극적 입장을 보인다. 제주제2공항은 도민의 숙원사업일 뿐 아니라 제주를 성장시킬 핵심 인프라라는데 국민의힘은 제주도민과 인식을 함께 한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장 위원장은 주 원내대표에게 4·3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법안을 챙기면서 앞장서 주신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