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해경 제공>ⓒ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어제인 2일 밤 한림항에서 구조된 익수자 A씨를 제주해경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되찾게 한 후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제주해경 제공>ⓒ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밤 7시20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한림향교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구조대원들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7시22분경 현장 도착했다.

당시 익수자 A씨는 주변에 있던 친척에 의해 구조되어 어선에 승선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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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주해경 구조대원 등이 익수자 A씨 확인결과 맥박이 약하고 호흡이 미약하여 구조대원 김모 순경이 심폐소생술 2분간 실시하여 A씨의 맥박 및 정상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담요로 체온 유지하면서 제주해경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7시58분경 계류장에 도착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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