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2월 25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에서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병진 조합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학령인구 감소로 많이 힘들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지역대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규 총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탁하신 뜻에 보답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귀농협은 199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93여명의 제주관광대 학생들에게 약 1억 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