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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고권진)은 도내 아이들의 새학기를 위해 써달라며 두근두근 신학기키트 사업비 15,000,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전달했다.

신학기키트 사업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청소년봉사위원회(위원장 장행우)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학기키트는 책가방을 비롯하여 학용품, 실내화 등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국제로타리클럽 고권진 총재를 비롯하여 임직원들은 함께 키트 포장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입학을 응원하였다. 신학기 키트는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통해 79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고권진 총재는 “신학기 키트를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나도 함께 설렌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아동장학금을 비롯하여 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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