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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처음으로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제주교육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

제주교육청은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2021년 2월 28일자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자 중 교육감 표창 대상자 6명에게 표창장 및 송공패를 수여했다.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올해 2월 28일자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자 35명 중 퇴직일까지 5년 이상 재직하고 공적심사를 거친 교육공무직원 23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수여식 행사를 소규모로 축소하게 됨에 따라 직종별 대표 6명에게만 직접 수여하게 됐다.

이에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퇴직자들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소규모로 축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상황이 좋아지면 보다 많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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