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원(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월 23일, 제39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회의에서 해양수산분야 해녀 소득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2019년 제주도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총 1만6112톤으로 많은 양이 발생하고 있다.

해양쓰레기에 대한 처리비용도 총 60억8600만원으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2~3개월 빠른 괭생이모자반 대량유입되면서 도 합동처리대책본부 설치후 대응하고 있으나 해상에서의 처리는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김용범 의원은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해양에 버려지는 괭생이모자반에 대한 수거철저와 함께 로리오라이드의 황산화 효능에 관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면서 해상에서의 수거를 재차 강조하였다.

아울러 현길호 의원도 제주도 어선을 활용한 해상에서의 괭생이모자반 합동수거방법(청항선-어선-관공선-운반선) 강구가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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