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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22일 ‘슈퍼힘찬이 프로젝트’ 후원기관인 경희대스포츠클리닉에 병역이행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 고마운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란 지난 2016년부터 병역판정검사에서 당초 신장·체중이나 시력으로 보충역 또는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병무청 후원기관 무료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현역으로 입대하는 제도이다.

제주지역 후원기관은 경희대스포츠클리닉과 김기수秀안과가 무료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체중감량과 라식 수술을 통해 6명이 현역으로 입영한 바 있다. 오는 25일에는 김기수秀안과에도 ‘참 고마운 병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슈퍼힘찬이 후원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진하여 병역이행을 하고자 하는 의무자들을 위해 더 많은 후원기관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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