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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김연경 54점 합작' 흥국생명, KGC 꺾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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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0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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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승리 득점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이날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2021.2.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54점을 합작한 브루나-김연경을 앞세워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3-1(25-18, 22-25, 25-17, 25-22)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패 탈출에 성공한 선두 흥국생명은 18승7패 승점 53점이 되며 2위 GS칼텍스(16승9패 승점 48)와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재영-이다영의 학폭논란으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바꾸는 발판도 마련했다.

반면 5위 KGC는 9승16패 승점 27점에 머물렀다.

흥국생명 합류 뒤 부진을 면치 못하던 외국인 선수 브루나는 이날 30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연경도 24점으로 힘을 보탰다.

초반부터 브루나-김연경의 쌍포가 위력을 발휘한 흥국생명은 1세트를 여유 있게 가져왔다.

이후 KGC 디우프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2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브루나의 공격이 연거푸 터지며 3세트를 챙겼다.

4세트도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고 필요할 때마다 나온 김연경의 후위공격 등에 힘입어 KGC 추격을 봉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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